하루노히 (ハルノヒ) - 아이묭 한국어 개사

 

하루노히 (아이묭)

ハルノヒ (あいみょ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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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가사

2 – 독음

3 – 번역

4 – 개사

 

北千住駅のプラットホーム

키타센쥬에키노 푸랏토호-무

키타센쥬역의 플랫폼

키타센쥬역 앞에서 너를 기다리면

 

銀色の改札

긴이로노 카이사츠

은빛을 띈 개찰구

하염없이 웃음이 흘러

 

思い出 話と想い出 ふかし

오모이데 바나시토 오모이데 후카시

추억 이야기와 추억 쌓기

추억거릴 얘기하며 시간을 보내다

 

腰掛けたベンチで

코시카케타 벤치데

걸터앉은 벤치에서

벤치에 편히 걸터앉아

 

僕らは何も見えない 未来を誓い合った

보쿠라와 나니모 미에나이 미라이오 치가이앗타

우리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미래를 약속했었어

아직 모를 미래를 앞으로는 너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

 

寒さにこらえた木々と猫が

사무사니 코라에타 키기토 네코가

추위를 견디는 나무와 고양이가

소복이 쌓인 눈 아래 움츠린 꽃 하나

 

まるで僕らのことで

마루데 보쿠라노 코토데

마치 우리처럼

왠지 그 모습이 우리 같아

 

蕾を咲かせようと実を揺らしてる

츠보미오 사카세요-토 미오 유라시테루

꽃봉오리를 피우려고 몸을 흔들고

얼른 꽃 피우고 싶어서 기지개를 켜고

 

素敵に笑って いる

스테키니 와랏테 이루

멋지게 웃고있어

햇님을 향해 고갤 들어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서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 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간 꽃다발이 되어줘

언젠가는 멋진 꽃을 피워낼 수 있어

 

それまで待っていてね

소레마데 맛테 이테네

그때까지 기다려줄래

그때까지만 기다려줘

 

これからの展開をふたりで

코레카라노 텐카이오 후타리데

앞으로의 전개를 둘이서

서로의 발을 맞춰 사랑을 그려가자

 

 

飽きるまで過ごしてみるからね

아키루마데 스고시테 미루카라네

질릴 때까지 지내 볼거니까

질릴 때까지 이야기들을 써내려가

 

最低限の愛を伝えながら

사이테이겐노 아이오 츠타에나가라

최소한의 사랑을 전하면서

언제나 아낌없는 사랑을 너에게 전할게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미래의 우리 둘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우리를 엿보고 있을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나?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너의 강인함과 나의 나약함을

강하고 상냥한 너 약하고 서투른 나

 

分け合えば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와케아에바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서로 나누면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날까?

서로를 채워줄 때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나게 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봐, 이렇게 행복해

벌써 더 없을 만큼 정말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한 사람과

이제부턴 하나씩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두 사람과

이 세상에 하나씩

 

大切を増やしてい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이코-

소중함을 늘려가자

소중한 보물을 만들어가자

 

北千住駅をフワっと歩く

키타센쥬에키오 후왓토 아루쿠

키타센쥬역을 걷는

키타센쥬역의 앞을 가쁘게 지나는

 

藍色のスカート

아이이로노 스카-토

남색 스커트

익숙한 보랏빛 스커트

 

いつになく遠く遠くに見える

이츠니 나쿠 토-쿠 토-쿠니 미에루

어느 때보다도 더 멀게 느껴지는

망설이기만 했던 난 멀어져만 가는

 

加速する足音

카소쿠스루 아시오토

빨라지는 발소리

뒷모습을 그저 바라봐

 

素直じゃないと

스나오쟈 나이토

솔직하지 않으면

조금 더 솔직하게

 

いけないような気がしたよ

이케나이 요-나 키가 시타요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후회하지 않도록 전하고 싶어

 

優しさに甘えすぎて

야사시사니 아마에스기테

상냥함에 너무 무른

늘 곁에 있는 네가 당연해서

 

怯えすぎた男の背中に

오비에스기타 오토코노 세나카니

겁을 잔뜩 먹은 남자의 등에

어느새 뒤에 숨기 바빴던 겁쟁이를

 

掌を添えてくれるのは もう

테노히라오 소에테 쿠레루노와 모-

손바닥을 얹어주는 것은 이젠

손을 내밀어 조용히 응원해준 건 꼭

 

前を歩く君じゃなきゃダメだから

마에오 아루쿠 키미쟈 나캬 다메다카라

앞서 걷는 당신이 아니면 안되니까

언제나 내 앞에서 날 기다려준 너인거야

 

どうか未来が

도-카 미라이가

부디 미래가

미래의 우리 앞엔

 

こちらに手を振って ほしい

코치라니 테오 훗테 호시-

우리를 향해 손을 흔들어줬으면 해

멋진 결말이 기다렸음 해

 

日々の辛さと僕の体が

히비노 츠라사토 보쿠노 카라다가

하루 하루의 괴로움과 나의 몸이

반복된 일상 속에 가끔은 다투면서

 

だらしなく帰る場所を探し続けて いる

다라시나쿠 카에루 바쇼오 사가시츠즈케테 이루

어리석게도 돌아갈 곳을 계속 찾고 있어

돌아갈 곳을 찾아 이 거리를 의미 없이 맴돌고 있어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夕焼け

호라, 모- 콘나니모 유-야케

봐봐, 벌써 이렇게 저녁노을

벌써 저녁노을은 지고 있는데

 

いつかの灯り思い出す時

이츠카노 아카리 오모이다스 토키

언젠가 봤던 그 불빛을 떠올릴 때

언젠가 함께 봤던 아른거리는 경치

 

大切に気づくのでしょう

타이세츠니 키즈쿠노데쇼-

소중하게 깨달을 거야

소중한 걸 놓치고 있었나봐

 

焦らないでいい

아세라나이데 이이

초조해하지 않아도 돼

서둘지 않아도 돼

 

いつか花束になっておくれよ

이츠카 하나타바니 낫테 오쿠레요

언젠가 꽃다발이 되어줘

언젠가는 멋진 꽃을 피워낼 수 있어

 

僕らは何も

보쿠라와 나니모

우리는 아무것도

아직 모를 미래를

 

見えない 未来を誓い合った

미에나이 미라이오 치가이앗타

보이지 않는 미래를 약속 했어

앞으로는 너와 함께 걸어가고 싶어

 

どんな未来が

돈나 미라이가

어떤 미래가

미래의 우리 둘은

 

こちらを覗いてるかな?

코치라오 노조이테루카나?

이쪽을 엿보고 있을까?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나?

 

君の強さと僕の弱さを

키미노 츠요사토 보쿠노 요와사오

너의 강인함과 나의 나약함을

강하고 상냥한 너 약하고 서투른 나

 

分け合えば どんな凄いことが起きるかな？

와케아에바 돈나 스고이 코토가 오키루카나?

서로 나누면 어떤 굉장한 일이 일어날까?

서로를 채워줄 때 어떤 멋진 일이 일어나게 될까?

 

ほら, もうこんなにも幸せ

호라, 모- 콘나니모 시아와세

봐봐, 이렇게 행복해

벌써 더 없을 만큼 정말 행복해

 

いつかはひとり,

이츠카와 히토리,

언젠가는 한 사람과

이제부턴 하나씩

 

いつかはふたり

이츠카와 후타리

언젠가는 두 사람과

이 세상에 하나씩

 

いや, もっと, もっと

이야, 못토, 못토

아니, 좀 더, 좀 더

아니, 좀 더 좀 더

 

大切を増やして いこう?

타이세츠오 후야시테 이코-

소중함을 늘려 가지 않을래?

소중한 보물을 늘려가자

 

住み慣れた駅のプラットホーム

스미나레타 에키노 푸랏토호-무

익숙해진 역의 플랫폼

이제 익숙해져버린 역 앞에 늘어선

 

水色に挨拶

미즈이로니 아이사츠

하늘색에 인사

그림자가 손을 흔들어

 

「お帰りなさい」と

「오카에리나사이」토

「어서와요」라며

하늘 아래서 나란히

 

小さく揺れる影を踏む幸せ

치이사쿠 유레루 카게오 후무 시아와세

작게 흔들리는 그림자를 밟는 행복

우리 함께 걷는 이 행복이 쭉 이어지길